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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전략] '말레이시아 데이' 어떻게 공략할까!?

최종 수정일: 9월 12일

[읽지 말고 그냥 들어보세요!]


말레이시아_데이__깃발_넘어_통합의_가치를_심는_마케팅_전략_(사바,_사라왁_주목)


[음악을 들으면서 블로그 글 읽으세요!]





'말레이시아 데이' 이해하기


말레이시아 지도
하나가 되어가는 말레이시아

많은 사람들이 8월 31일 '메르데카 데이(독립기념일)'와 9월 16일 '말레이시아 데이'를 쉽게 혼동할 수 있습니다.


  • National Day (8월 31일): 1957년, 말라야 연방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날을 기념하는 날로 이는 말레이 반도의 독립에 초점을 맞춘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 Malaysia Day (9월 16일): 1963년, 기존의 말라야 연방에 사바, 사라왁, 그리고 싱가포르가 합류하여 '말레이시아 연방'이 공식적으로 탄생한 날을 기념합니다. (싱가포르는 2년 후인 1965년에 분리되었습니다 ).   


위와 같이 메르데카 데이가 '독립'을 축하하는 날이라면, 말레이시아 데이는 '통합'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특히 동말레이시아(사바, 사라왁) 주민들의 오랜 요청 끝에 2010년부터 전국 공휴일로 지정된 만큼, 이 날은 말레이시아의 완전한 통합과 다양성을 상징하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데이의 정신: '통합'과 '동말레이시아'에 주목하라


말레이시아의 '통합'
말레이시아의 '통합'

말레이시아 데이 마케팅의 핵심은 '다양성 속의 통합'이라는 가치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사바와 사라왁입니다. 말레이시아 데이는 동말레이시아의 적극적인 목소리 덕분에 2010년에야 전국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역사적 사실을 넘어, 소외되었던 목소리가 인정을 얻어낸 성공적인 캠페인이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브랜드는 사바와 사라왁의 문화, 인물, 이야기를 캠페인의 중심으로 가져와 보시기 바랍니다. 그들의 독특한 음식, 전통 예술, 아름다운 자연을 조명하는 것은 말레이시아 데이의 정신을 가장 진정성 있게 기리는 방법이며, 특히 동말레이시아 소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을 위한 산업별 실전 마케팅 아이디어


모두의 말레이시아
모두의 말레이시아

거대 기업처럼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을 수 없다면, 이러한 특정 기념일의 특정 타겟층을 목표로 진정성과 창의성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레이시아 데이'는 사바와 사라왁이 말레이시아로 인정받은 날로 '통합'의 중요성을 볼 수 있는 날이기 때문에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서라면 '통합'이라는 키워드를 사용해 광고 전략 수립 및 운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말레이시아 사람들에게 "맞아, 이게 우리의 삶의 장점이지"가 느껴지는 전략을 구축해보는 것이죠!

아래 그에 대한 전략의 아이디를 공유해 보았습니다. 한번 보시고 관심 있다면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광고 전략]
  • 9월 16일을 기념하는 RM 16.90 같은 상징적인 가격을 설정하기!

  • 사바, 사라왁 출신 인풀루언서와 협업

  • 무슬림, 중국계 말레이시아, 인도 모든 등 다른 출신, 인종, 국민이 같이 오면 할인 진행

  • 사바/사라왁 원주민의 전통 문양에서 영감 받은 컬렉션 제품 출시 - 영상 및 다양한 방법으로 해당 스토리 공유

  • [영상] 사바/사라왁 인기 제품, 음악 등 인기 제품을 사용한 콘텐츠 제작

  • [영상] 처음 무슬림 말레이시아 사람들만 있다가 조금씩 서로 웃고 어깨동무 하면서 다양한 인종끼리 웃고 있는 모습

  • [영상] 사바, 사롸악이 없던 말레이시아 지도를 보여주다가 사바와 사라왁이 추가되는 모습의 영상

  • [영상] 말레이시아 지도가 자연스럽게 음식처럼 레스토랑 음식으로 변화되는 모습





결론: 당신의 브랜드를 말레이시아 이야기의 일부로


성공적인 '말레이시아 데이' 캠페인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우리 브랜드가 말레이시아 사회의 일원임을 보여주는 기회입니다.


소비자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가치에 공감하며, 실질적인 행동으로 '통합'의 의미를 실천할 때, 당신의 브랜드는 단순한 상품이 아닌, 말레이시아의 자부심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 '말레이시아 데이'에는 깃발을 흔드는 것을 넘어, 마음과 마음을 잇는 다리를 놓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분들의 좋은 아디어를 댓글을 통해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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