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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ini를 200% 활용하는 방법: ChatGPT와 비교하며 찾은 AI의 실전 팁

[그냥 듣기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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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AI를 쓸까?"를 넘어 "어떻게 AI를 쓸까?"로


어떤 AI를 사용해야 할까요?
어떤 AI를 사용해야 할까요?

AI를 매일같이 사용하고 추천하면서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은 "어떤 AI가 최고인가요?"입니다. 시장에는 수많은 AI 도구가 있지만, 결국 일반적인 업무 또는 일상 생활에서는 OpenAI의 ChatGPT와 Google의 Gemini, 두 거인으로 좁혀지게 됩니다. 이 글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내 작업에 맞는 도구를 어떻게 선택하고 전문가처럼 쓸 것인가?"라는 핵심 질문에 대한 제 경험담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 글은 제가 직접 데이터 크롤링부터 이미지 생성, 업무 관리까지 다양한 현장에서 두 모델을 테스트하고 사용하며 얻은 경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AI와의 첫 대화: '찰떡같은' 이해력 vs. '방대한' 정보 처리 능력


초심자를 위한 최고의 파트너, ChatGPT

초심자를 위해서는 chatGPT
초심자를 위해서는 chatGPT

AI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께는 주저 없이 ChatGPT를 추천합니다. "찰떡같이 잘 알아듣기" 때문이죠. 이 직관적이고 인간적인 대화 능력은 OpenAI 모델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ChatGPT는 말을 이상하게 하더라도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살을 붙여줍니다.


막막한 글의 서론을 써달라고 하거나 정돈되지 않은 말을 했을 때 단순한 기계라기보다 언제든 기댈 수 있는 창의적인 파트너처럼 정확하게 이해해 생각지도 못한 글을 쓰거나 깔끔하지 못했던 내용을 정리해줍니다. 하지만 그만큼 거짓말, 즉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만들어져 정확한 내용이 아닌 경우도 많았습니다.



데이터 분석가의 숨은 조력자, Gemini

    여유 있는 토큰 Gemini
여유 있는 토큰 Gemini

Gemini의 진가를 발견한 순간은 대규모 데이터 크롤링 작업을 할 때였습니다. 마케팅 에이전시 50곳의 데이터를 긁어오는 테스트를 했는데, 놀랍게도 ChatGPT는 60%의 오류를, Gemini는 40%의 오류율을 보였습니다.(프롬프트 및 업데이트 여러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상되는 이유로는 Gemini는 무려 100만 토큰을 한 번에 기억할 수 있습니다. 반면 GPT는 20만 토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 크롤링 작업에서 작은 기억 용량을 가진 AI는 작업 막바지에 이르러 초반의 지시사항을 '깜빡'해 엉뚱한 결과를 가지고 왔습니다. 실제로 여러 방대한 문서 테스트 결과에서도 종종 Gemini가 GPT-4를 능가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창의적인 글쓰기가 필요할 땐 ChatGPT를, 시장 조사 보고서를 요약하거나 데이터를 분석해야 할 땐 Gemini를 찾게 되더군요. 하지만 한국어 이미지 인식(OCR) 같은 일부 기능은 GPT-4가 더 우수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미지 생성에서 차이: Gemini vs GPT-4

이미지 생성의 차이점
이미지 생성의 차이점

많은 분들이 AI를 통해 사용하고 좋아하는 기능은 이미지 생성이 아닐까 싶은데요.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미지 생성 경험을 통해 얻은 경험을 공유해 드립니다.


Gemini의 특기: 한 번의 명령으로 여러 이미지를!

Gemini의 이미지 생성 기능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한 번의 명령으로 여러 시안을 동시에 만들어주는 능력입니다. 예를 들어, "서핑하는 강아지 이미지 4개 만들어줘"라고 하면, 네 가지 이미지를 만들어 줍니다. 덕분에 빠르게 이미지를 만들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나노 바나나(Nano Banana)'라는 업데이트 이후 가장 좋은 이미지 퀄리티를 만들어 낸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사용하실 때 두 가지 이미지를 합치거나 기준이 되는 이미지가 있다면 누구나 쉽게 좋은 퀄리티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단점도 있습니다. 평소 한국어를 통해 모든 명령과 대화는 할 수 있지만 한국어가 들어가있는 이미지는 잘못된 한국어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여러 이미지를 만들 때는 모든 이미지가 비슷한 스타일로만 제작되어 다양한 스타일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동일한 프롬프트를 사용하더라도 지속적으로 다른 이미지가 나오는 모습도 나오면서 동일한 퀄리티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특정 기준이 없으면 계속 다른 이미지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Gemini vs ChatGPT 표

기능

Gemini (Imagen 3)

ChatGPT (DALL-E 3 / GPT-Image-1)

특징

한 번에 여러 이미지 생성 가능

이미지 하나만 생성 가능

사용자 인터페이스

이미지 아이콘을 선택해 제작 (쉬움)

프롬프트 ‘이미지 제작’ 키워드를 통한 제작 (매우 쉬움) 

약점

우측 워터마크, 지속적인 오류 발생

지속적인 프롬프트 제작으로 진행의 어려움










생태계의 힘: 구글 워크스페이스와의 완벽한 통합


생태계의 힘 구글 Gemini
생태계의 힘 구글 Gemini

저는 Gemini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Google Workspace와의 통합 때문입니다. Gemini만의 독보적인 무기이자 장점입니다.


단순한 '연동'이 아닌 '융합': 제 워크플로우의 혁신

일을 할 때 시간을 많이 소비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여러 앱을 오가며 발생하는 '컨텍스트 전환' 비용이었습니다. 자료 찾으러 웹 브라우저 켰다가, 글 쓰러 문서로 돌아오고, 보내려고 이메일을 여는 과정에서 집중력이 계속 끊기는 거죠. Gemini는 바로 이 문제로 부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Gemini를 사용하시면 Gmail 창을 벗어나지 않고도 Google Docs 문서를 요약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답장 초안을 쓰며, Sheets에서 관련 데이터를 바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들이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업무의 집중력과 효율을 극적으로 높이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AI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툴: Gmail & Google Sheets & Google Slides

1. Gmail & Gemini

  • 이메일 요약: 길고 복잡한 영어 이메일 스레드가 오면, 클릭 한 번으로 핵심만 빠르게 파악합니다.

  • AI 초안 작성 ("Help me write"): 핵심 내용 몇 개만 던져주면, Gemini가 격식에 맞는 이메일 초안을 뚝딱 만들어줍니다. 예를 들어, "지난 화요일 통화 내용 기반으로 3분기 제안서 후속 메일 정중하게 작성해 줘"라고 하죠.

  • 문맥을 이해하는 스마트 답장: 기존의 단답형 제안을 넘어, 이메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고 디테일한 답장 초안을 제안 및 작성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 앱 간의 마법: 가장 강력한 기능은 Drive에서 직접 정보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이 메일에 대한 답장을 작성하고, @'3분기 마케팅 보고서' Google Docs 문서의 핵심 내용을 포함해 줘"와 같은 프롬프트로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2. Google Sheets: 데이터, 이제 두렵지 않다

  • 즉석 표 및 계획서 생성: "플랫폼, 콘텐츠 유형, 게시 날짜, 상태 열이 포함된 7월 소셜 미디어 콘텐츠 캘린더를 만들어 줘"와 같은 간단한 문장으로 프로젝트 추적기, 행사 일정, 예산안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자연어 수식 생성:  =VLOOKUP 같은 복잡한 함수와 씨름했지만, 이제는 그냥 "D:G 범위에서 C1 셀의 값을 찾아 G열의 해당 값을 출력하는 수식을 만들어 줘"라고 한글로 요청할 수 있습니다.

  • 빠른 분석 및 차트 작성: 데이터에 대해 직접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이번 달 내 지출을 분석하고 각 카테고리의 비율을 보여주는 파이 차트를 만들어 줘"와 같은 프롬프트로 즉각적인 시각 자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Google Slides: 아이디어를 시각화하다

  • 문서에서 발표 자료로: "@'피닉스 프로젝트 제안서' 문서를 기반으로 5장짜리 프레젠테이션을 만들어 줘"라는 프롬프트 하나로 기존 Google Docs 문서를 기반으로 전체 발표 자료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세부적인 부분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 즉석 이미지 생성: Slides를 벗어나지 않고도 프레젠테이션 테마에 맞는 맞춤형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 브랜드 색상인 #4285F4와 #34A853을 사용하여 현대적인 사무실에서 협업하는 다양한 팀의 이미지를 생성해 줘"와 같이 구체적으로 요청할 수 있습니다.

  • 요약 및 발표자 노트: 프레젠테이션의 간결한 요약본을 자동으로 생성하거나 각 슬라이드에 대한 상세한 발표자 노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에러를 넘어 전문가로: 제가 사용하는 구글의 고급 AI 툴킷


숨겨진 도구 찾기
숨겨진 도구 찾기

제가 처음 Gemini를 쓰면서 느꼈던 답답함과 잦은 오류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Google이 전문가들을 위해 훨씬 강력한 도구들을 숨겨두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1. Google AI Studio: 저만의 AI 실험실

AI Studio는 원하는 AI 기능을 선택해 모델의 성능을 100% 끌어낼 수 있게 만든 공간입니다. 실수 없이 최대한 효과적으로 AI의 기능을 사용하기에 적합한 공간입니다.

제가 AI Studio를 쓰는 이유:

  • 모델 직접 선택: 같은 프롬프트라도 Gemini 1.5 Pro와 1.5 Flash 모델을 바꿔가며 테스트해보고 최적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성격 조절: '온도(temperature)' 값을 조절해서 AI의 답변을 더 창의적으로 만들거나, 반대로 더 일관성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 맞춤형 챗봇 제작: 정교한 시스템 지침을 입력해서 코딩 없이도 저만의 특정 목적을 가진 챗봇을 미리 만들어보고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 코드로 변환: 프롬프트 테스트가 끝나면, '코드 가져오기' 버튼만 눌러서 바로 제 앱에 붙여넣을 수 있는 API 코드를 얻습니다.

  • 고급 기능 탐방: 화면 공유를 통해 현재 화면을 같이 보면서 AI와 함께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2. NotebookLM: 환각(Hallucination) 없는 AI, 저만의 지식 전문가

AI Studio가 실험실이라면, NotebookLM은 저만의 도서관입니다. 이 도구는 AI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환각(거짓말)' 현상을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제공한 자료 안에서만 정보를 찾는다는 것입니다. 특정 '노트북'에 PDF, 구글 문서, 웹사이트 주소를 올려두면, AI는 오직 그 자료들 만을 기반으로 질문에 답합니다.

제가 NotebookLM을 사랑하는 이유:

  • 검증 가능한 답변: NotebookLM이 내놓는 모든 답변에는 출처가 명확히 표시됩니다. 클릭 한 번으로 원문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신뢰도가 100%입니다.

  • 정보 융합: 여러 개의 시장 보고서를 한꺼번에 올리고, "이 보고서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 분석해 줘"라고 요청하면 순식간에 통합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자동 콘텐츠 생성: 제가 올린 자료들을 바탕으로 예상 질문(FAQ)이나 학습 가이드, 브리핑 문서를 자동으로 만들어줘서, 단순 정보를 구조화된 지식으로 바꿔줍니다.

  • 멀티미디어 이해: 이제는 문서 안의 이미지나 차트, 다이어그램에 대해서도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NotebookLM은 연구 논문을 분석하는 학생, 판례를 검토하는 변호사, 고객 자료를 종합하는 컨설턴트 등, 특정 분야에 대해 빠르고 정확하게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모든 사람에게 제가 강력히 추천하는 '비밀 병기'입니다.

현재 이 글의 가장 상단에 있는 음성 안내 시스템(브로드 캐스트)처럼 본래 있던 자료를 기반으로 해당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영상 및 음성으로 자료를 만들어 줍니다. 이 외로도 퀴즈, 마인드 맵등 다양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지속적인 에러"에 대처하는 저만의 노하우


AI의 지속적인 에러
AI의 지속적인 에러

AI가 지속적으로 에러가 발생 시키는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방법을 통해서 에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프롬프트 검토: 한번에 여러 일을 시키는 경우 에러 발생이 많아지기 때문에 되도록이며 하나의 업무만 요청합니다. 

  • 프롬프트 준비: 동일한 프롬프트를 가지고도 다른 결과를 가지고 오기 때문에 복사 붙여넣기를 통해 동일한 프롬프트를 여러번 사용합니다.

  • 문제 인식: AI의 답변이 별로라면 해당 부분에 잘못과 동시에 “그것 밖에 못해” 부정적인 표현을 나타내 봅니다.

  • 휴식의 미학: 만약 지속적인 에러가 발생한다면 쉬었다가 답변하라는 표현을 사용해 봅니다.

  • 검토문 작성: 예상 답변 이후 요청 사항에 적합한지 한번 더 확인하라는 표현을 통해 자체적으로 답변을 한번 더 검토하도록 진행합니다.

  • 가장 확실한 방법: AI는 기본적으로 이전 결과를 기반으로 결과를 만들기 때문에 새 채팅창을 여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당신의 필요에 맞는 AI를 선택하는 기술


균형있는 AI 선택
균형있는 AI 선택

이제 저는 Gemini와 ChatGPT 중 무엇이 더 좋냐는 질문을 받으면, 이렇게 되묻습니다. "어떤 작업을 하실 건가요?" 도구를 선택하는 기준은 결국 작업의 본질에 있기 때문입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최종적인 조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럴 땐 ChatGPT를 쓰세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고, 정답 없는 대화를 나누며 생각을 발전시키고 싶을 때. 저는 브레인스토밍 파트너나 콘텐츠 초안을 잡는 용도로 ChatGPT를 가장 많이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이럴 땐 Gemini를 쓰세요: 분석적이고 데이터 중심적인 작업을 하거나, 일상적인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싶을 때. 저는 방대한 문서를 연구하거나, Sheets로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고, Gmail과 Slides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자동화할 때 Gemini의 도움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AI 시대의 진정한 전문가는 하나의 브랜드에 얽매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숙련된 장인이 도구함에 있는 여러 연장의 특징을 꿰뚫고 있듯이 말이죠. 이 글이 여러분의 AI 활용 여정에 작은 시작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기서 멈추지 말고, 끊임없이 실험하고 경계를 넓혀보세요. 단순히 AI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모든 상황에 맞는 최적의 AI를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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